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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소중한 묵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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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차동길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강하고 거대한 민족 아모리 족속을 멸하시고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셨으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거룩한 삶의 본을 보일 사람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했습니다.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서원을 깨뜨리게 하였고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했고 영적 지도자들을 방해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거부할 때 죄가 더욱 깊어집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경고를 주시지만 이를 무시하면 결국 심판을 자초하게 됩니다. 인간의 능력, 지혜, 재산, 권력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아무런 안전장치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이 참된 안전입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은 불편해도 들어야 합니다. 능력, 돈, 지위, 인간관계가 아닌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사람이 그 은혜를 무시하고 말씀을 거부하면, 결국 어떤 힘으로도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맞게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 원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0:34
유홍열
은혜를 아는사람은 은혜를 오래 보존하기위해 애를쓰고 감사를 끊이지 않는데..... 삶속에 은혜를 모르는 자나 기억하지 못한다면.. 은혜는 소멸된다 하지요 내 삶에 은혜가 어느곳에 얼마만하게 있는지.. 보시지 않으시려나요? 새벽을 깨웟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못깨우지요 사모하는 마음없으면.. 아무리 직분이 있어도 무효가 된답니다 아침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기도할수있게 하시고 밥을 씹을수잇는 치아와 소화시킬수있는 위장 뭐하나 빠트릴것이 있나요? 잠깐 생각한 것도 이만큼인데 하나님은 과거 베픈 은혜를 조목조목 열거를 하셔서 치매에 걸린 기억 상실증을 회복하라 하십니다 당시에 백성들에게.. 백향목처럼 거대하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하던 세상의 장벽들을 내 앞에서 무너뜨려 주시고, 아무것도 없던 인생의 광야길에서 길을 내어 먹이시며 오늘 여기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가슴 가득 밀려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암투병의 거친 풍랑 속에서도 나를 품에 안고 건너오신 그 진한 구원의 손길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배가 부르고 등이 따뜻해지자, 내 마음속에는 어느새 은혜에 대한 익숙함과 무서운 익숙함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모스 말씀은 그런 내 영혼의 깊은 잠을 망치처럼 깨뜨립니다. 내가 너에게 베푼 은혜가 정말 없었느냐? 내가 너를 인도한 것이 틀렸더냐? [11] 주님의 이 서글픈 반문 앞에 나는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릴 뿐입니다. 주님은 내 삶 속에 거룩하게 살아가는 나실인의 모습을 보내주셨고,양심을 깨우는 선지자의 소리를 끊임없이 들려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살아왔던가요 ? 내 이기적인 욕심과 세상과의 타협을정당화하기 위해, 거룩하게 살려는 성도들을 향하여.....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너만 유별나게 굴지 마 하며 오히려 그들의 입에 포도주를 물리지 않았던가요. 내 양심을 찌르고 나를 깨우치는 진리의 말씀 앞에서는기분이 상한다며 슬그머니 귀를 막고 선지자의 입을 막아 버리지 않았던가요.? 서로의 거룩을 하향 평준화 시키며 세상 흐름에 젖어 살면서도, 그것이 죄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내 부끄러운 자화상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곡식 단을 가득 실은 수레가 짓눌리듯 내가 쌓아 올린 욕심의 무게가 내 영혼을 바짝 말라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리 발이 빠르고 용맹한 용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는 내가 자랑하던 모든 인간적인 갑옷을 벗은 채 수치스럽게 도망칠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의 매와 찌름은 나를 멸망시키려는 손길이 아니었습니다. 더 깊은 죄의 늪에 빠지기 전에 어서 돌아오라고 내 영혼을 부르시는 아버지의 피 끓는 사랑의 터치였습니다. 이제 나는 내가 입고 있던 경험과 의로움이라는 허풍의 갑옷을 하나하나 벗어놓습니다. 독생자 예수의 피로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그 무거운 첫 은혜 앞으로 다시 겸손히 엎드립니다. 오늘 나에게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변명 없이 귀를 열겠습니다. 작은 일 하나에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나실인의 거룩함을 지키며 오직 은혜의 밧줄만 붙들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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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호
나뭇잎이 거의 다 떨어진 늦가을 길을 걷다 보면 한 해의 끝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낍니다. 이맘때면 올해 받은 것보다 받지 못한 것이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 이루지 못한 계획, 아직 채워지지 않은 기도가 마음 한쪽을 무겁게 누릅니다. 그런데 정말 받은 것이 없었을까요? 아모스 2장 후반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지나온 길을 되짚어 주십니다.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10절). 아모리 사람은 백향목처럼 크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멸하셨다고 합니다(9절). 광야 사십 년을 지나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세우셨다고 말씀하십니다(11절). 말씀을 전할 사람과 구별되어 헌신할 사람까지 먼저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2절). 나실인에게는 포도주를 마시게 했다고 합니다. 나실인은 포도주를 멀리하며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헤아려 보면, 처음에는 은혜가 감사였겠지만 시간이 지나 당연한 것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연해진 은혜 앞에서 불편한 말씀은 귀찮아지고, 구별된 삶은 어느새 유난스러워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본문에서 한 가지를 묵상합니다. 은혜를 잊는다는 것은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듣는 귀가 닫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뒤에 닥칠 일을 곡식 단을 가득 실은 수레가 누르는 것에 견주십니다(13절). 빠른 자도, 강한 자도, 용사도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 장면은 협박이 아니라, 은혜를 떠난 자리에서는 사람의 힘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 줍니다. 오늘 우리의 일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밥을 먹고, 따뜻한 집에 들어가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감사는 슬며시 사라집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가진 것은 많은데 마음은 더 허기집니다. 나는 받은 은혜를 이미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은혜를 기억하면 지금의 부족함이 작아지고, 은혜를 잊으면 지금의 풍족함마저 모자라 보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올해 받은 은혜 세 가지를 조용히 적어 보면 어떨까요. 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고 묵묵히 헌신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 한마디를 건네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받은 은혜는 쉽게 잊고 받지 못한 것은 오래 붙드는 저를 고백합니다. 지나온 길마다 앞서 걸으신 주님의 손길을 다시 보게 하여 주소서. 불편한 말씀 앞에서도 귀를 닫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게 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치는 마음을 주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받은 은혜를 함께 기억하며 서로를 세워 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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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4 | 차동길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 pc |
| 00:34 | 유홍열 |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푼 적이 없었느냐? | pc |
| 00:00 | 임현호 | 나뭇잎이 거의 다 떨어진 늦 | mob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