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0

정기용

♤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본문 (표준새번역) 6절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메시야 오심을 예언을 한다. 그날에는 어둠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것이며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그의 다스림의 방법을 말한다. 그리고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말하며 주의 정열과 성실을 말하여 준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강하고 뜨거움을 표현하여 주의 백성들에게 확신을 주고 믿게 하시려는 간절함을 말하여 준다. 주님, 그의 약속대로 주님께서는 오셨습니다. 그는 오셔서 권세 있는 자 힘있는 자 부자나 지식인 학자 종교인들을 위해 오신 것 아니라 멸시와 천대를 받는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에서 첫 사역을 시작하셨음 알게 합니다. 이 땅의 교회와 우리들의 황폐한 모습을 보시옵소서. 주님은 오셨지만 권세 있는 자 힘 있는 자 부자나 지식인 학자 종교인들은 보이지만 주님의 선한 손은 보이지 않고 주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저희들에게 공평과 정의로 다스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을 기다리며 성탄을 준비하게 하소서.

04:56

권경희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자들에게 빛이 비쳤다." (사 9:2) 1. 스불론과 납달리, 멸시받던 이방의 갈릴리가 영광의 무대가 됩니다. 하나님은 버림받은 곳에서 구원을 시작하시고, 어둠이 가장 짙은 곳에 빛을 비추십니다. 변방이 중심이 되는 역전의 은혜입니다. 2.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죽음의 그늘 아래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절망이 깊을수록 소망의 빛은 더욱 찬란하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3. 주께서 그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십니다.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기쁨처럼, 구원의 날은 풍성함과 승리의 축제입니다. 4. 무거운 멍에와 어깨의 채찍,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십니다.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나님이 직접 싸우시면, 인간의 모든 속박이 부서집니다. 자유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5. 전쟁의 소란과 피 묻은 옷이 불에 태워집니다.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가 옵니다. 무기가 농기구가 되고, 증오가 사랑으로 변합니다. 6.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구원은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무력한 갓난아이가 되신 신비입니다. 7. 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입니다. 한 분 안에 신성과 인성, 왕과 아버지, 전사와 평화가 완전히 하나됩니다. 8. 정사가 그 어깨에 있고,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합니다. 다윗의 왕위에 앉아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견고케 하십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하고 그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9.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십니다.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정이 구원을 완성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10. 이 예언은 히스기야 시대를 넘어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역사적 구원은 영원한 구원의 그림자이고, 모든 구원의 역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됩니다. 11. 어둠은 일시적이지만 빛은 영원합니다. 압제는 잠깐이지만 자유는 영구합니다. 전쟁은 끝나지만 평화는 무궁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입니다. 12. 오늘도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이 약속은 유효합니다. 갈릴리에서 시작된 빛이 온 세상을 비추고, 한 아기로 오신 왕이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어둠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빛이 이미 비쳤습니다.

04:55

차동길

절망의 끝에서 희망이 시작됩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막막한 상황은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큰 기쁨의 빛을 비추시는 분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입니다. 지혜가 부족할 때 나의 탁월한 상담자가 되어 주시고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돌파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속에 평안을 선사하십니다. 오늘 내 삶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평강의 왕이신 주님이 통치하시도록 내어드립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12

유홍열

어두운 밤 창밖에 불빛 하나라도 보이면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더군요. 마음이 고즈넉해지고 어둠이 길게 내려앉을 때 작은 빛 하나가 그날을 견디게 합니다. 병마의 고단함 외로움 실패의 기억이 밤처럼 마음에 내려앉을 때 자신이 너무 무력해 보입니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함께 흔들립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 이사야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갈릴리의 어두운 땅에도 하나님이 빛을 비추신다고 수치와 눈물의 자리에 기쁨과 회복이 임할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이 약속은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자리, 지금 내 마음에 닿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상황이 좋아지면, 마음이 정리되면,.,.,. 그때 하나님께 더 열심히 나아가야지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준비되었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스스로를 붙들 힘이 없을 때 찾아오시는 분이셨습니다. 몸이 약해지니 마음도 쉽게 평안해지지 않습니다. 불안이 밀려오고 내가 어둠에 서 있는 것은 아닌지 자꾸만 돌아보게 됩니다. 아픔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은 극도의 한계에 닿았고 기도를 해도 온전히 맡기지 못한 채 머뭇거릴 때가 많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내 무너짐 앞에서 이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 열심은,.,.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마음입니다. 아픔과 고난이 하나님의 본심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회복이고.생명이고. 평강입니다. 그래서 메시아의 마지막 이름이 평강의 왕인 것이겠지요. 내 불편함과 아픔을 다 맡기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그 마음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면 됩니다. 주님,...... 이제는 힘이 부칩니다. 제 묵상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겠지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님의 손을 빌리고 싶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며 나는 다시 기억합니다. 그분의 어깨에 정사가 매여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 현실 또한 그 손 안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지금 마음 한켠에 스며든 불안과 두려움을 그대로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은 ,.,.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직접 빛을 비추시고 평강으로 채우십니다. 그리고 다시 작은 손과 발을 가진 우리를 불러 섬기게 하십니다. 주님.,,,. 어두운 자리마다 빛을 비추시고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평강이 흐르게 하소서. 약한 자를 일으키시고 두려운 마음에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03:59

김성구

나읫삶뿐아니라 세상의 왕이자 빛으로 오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게하소서!

03:14

장상인

Isaiah/以???/イザヤ書/이사야9:6(1-9) 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因有一?孩?我?而生；有一子??我?。政?必?在他的肩?上；他名??“奇妙策士、全能的神、永在的父、和平的君”。 ひとりのみどりごが、私たちのために生まれる。ひとりの男の子が、私たちに?えられる。主?はその肩にあり、その名は「不思議な助言者、力ある神、永遠の父、平和の君」と呼ばれる。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00:06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23일 화요일 1527일차 ●묵상본문[이사야 9:1~7]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묵상제목[하나님의 열심히 이루시리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계획하신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신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기에 다른 때에 이루어지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기에 후회가 없으시도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품고 계신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