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열왕기상 18 : 16~29》

아합이 엘리야에게 그가 이스라엘을
괴롭힌다고 말하자, 엘리야는 하나님
명령을 버리고 바알을 따른 아합과
그 집안이 나라를 괴롭힌다고 말합니다.
바알 선지자들은 제단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엘리야의 제안에
그들의 몸을 해하며 바알을 부르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만의 우상을
만들기 쉽상이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자녀일지라도 삶을 자신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외면 한채 자신이 바라는
우상을 만들어 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아야 한다
우상은 신이 아닌 자신의 탐욕과
욕망으로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사실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뜻대로 만들 수 있는
허상이 아닌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자녀된 우리를
사랑하셔서 결코 우리가 원하는
삶이 아닌 우리에게 이로운 삶으로
인도하신다 그렇기에 삶을 살아가며
많은 유혹이 오더라도 내안에 하나님
외에 우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어느 곳,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므로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삶의 방향이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그 방향이 저에게 이로운 길임을
기억하게 하셔서 그 길을 믿음으로
따라가게 하소서 또 어떤 유혹 속에
있을지라도 하나님 외에 우상을 만드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므로 세상을 살아내게
하소서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