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열왕기상 12 : 1~11》

르호보암이 왕이 되자 애굽에서 돌아온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은 르호보암을
찾아가, 솔로몬이 시킨 고역과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왕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르호보암은 백성을 섬기라는 노인들의
조언을 버립니다. 그리고 함께 자라난
소년들의 조언, 곧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하라는 말을 따릅니다.

여로보암과 백성들의 제안과
원로들의 조언에도 그 말을 듣지않고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의 말만 들었던
르호보암은 솔로몬이 한것보다 더한
세금과 노역으로 백성들을 다스린다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지혜를 원한다면
들어야 될 말을 들을줄 알고 듣지
말아야할 말에 귀를 닫을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들어야 할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듣지 말아야 할 말은 세상의 소리이다
이 사실을 분명 알고 있음에도 세상을
살다보면 내 자신의 이익에 눈이 멀어
죄악된 세상의 말을 듣게된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기억해야 할것은
우리에게 허락된 이 인생은 자기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는 인생이 아니라 우릴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내가 아닌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인생이 되야 한다는
것이고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이 땅은
장차 내가 이르게될 영원한 천국에 비하면 그냥 지나가는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내 삶에 세상적인 유혹과 개인의 탐욕이 피어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므로 그 모든 유혹과
탐욕을 잠재울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오늘 말씀 속 르호보암과 같이
제 인생에도 세상의 죄악된 유혹과
개인적인 탐욕에 눈이 멀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므로 그 모든 유혹과 탐욕을
잠재우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올바른
선택과 행함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