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마가복음 14 : 12~21》

예수님이 제자 둘을 성안으로 보내,
예비된 다락방에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와 함께
잡수실 때 그들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팔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인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지만, 그를 파는 사람은
화를 당할 것이니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뻔 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유다가 배반자이며 자신을
팔아 넘길 자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그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시고 회개하길
기다리셨다 그러나 그는 끝내 죄로 부터
돌이키지 못한다 예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이 오늘날 나에게도 느껴진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음 받고서도
또 다시 죄를 짓는 나를 보시고도
내치시거나 포기치 않으시고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주님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사실 의도치 않게
짓는 죄도 있겠지만 어쩔때는 죄인줄
알면서도 이정도쯤은 괜찮다 자기위로
하며 짓는 죄들도 꽤나 있다 그러한
나의 죄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음을 알면서도
말이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내가 아직 여기 기다리도 있으니 죄로부터
돌이켜 내게로 오라" 말씀 하시는거 같다
그렇기에 말씀을 통해 나의 삶에 주님의
뜻이 아님에도 내가 잘못 행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되돌아 보며 속히 그 잘못된 죄들을 돌이켜 하나님 뜻과 말씀대로
살아가기 노력하고 행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께 죄씻음 받고도 여전히 죄를
되풀이 하는 저를 기다려 주시는 주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저에게 주신 뜻이 저에게는
"죄로부터 돌이켜 내게로 오라" 라는
메세지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밀씀을
통해 제 삶을 되돌아 보며 제 잘못된
죄들을 되돌아 보게 하시고 그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 뜻과 말씀대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행하는 아들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