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일 《마가복음 2 : 1~12》

가버나움에서 네 사람이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향해 죄 용서를
선언 하시자, 서기관들이 이를 신성 모독
으로 여깁니다.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알리시고
중풍병자에게 상을 가지고 집에 가라
명하시자, 그가 그대로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중풍병 걸린 자신의
친구를 치료하기 위해 지붕을 뜯고
예수님께로 내린 네 사람과 또
그 중풍병자의 영적 죄를 사하시고
치료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깨달은 것은
아무리 내가 처해진 상황이 막막하고
답이 없을때라도 포기한채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과 그 치유를 위해 나아가야 할곳은
다른 어떤 곳도 아닌 주님 앞이란 것이다
나도 매번 그렇지는 않았지만 눈 앞이
막막한 일들이 내게 생길때면 시작도
하지않고 포기한적도 있었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닌 세상적인 방법들로 그 문제들을 헤쳐 나가려
했던적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세상적인 방법들은 당장에 문제를 해결해
주는듯 했지만 마음속 완전한 해결은
불가능 했고 다시금 불안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이제는 좀 알거 같기도 하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분도, 나의
상처를 치유해주실 분도 하나님 한분
이라는 사실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며 때때로 원치 않더라도 눈 앞이 막막한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잊지말자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신 분도 주님
이시고 앞으로 내 앞에 닥칠 문제에서
건져내주실 분도 주님 한 분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 주님께서 언제나
내 곁에 함께하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내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문제 앞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그리고 문제의 해답을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해답을 얻게 하소서 또 살면서 눈 앞에
문제가 다가올때 우리 죄를 사하셔서
사망의 권세로 부터 구원하신 분도
주님이시고 앞으로의 삶의 문제로 부터
저를 건져내주실 분도 주님 한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않게 하셔서 모든 상황 속에
주님 한분만을 믿으므로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말씀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