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잠언 13 : 1~12》

지혜로운 아들은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듣지 않습니다. 입을 지키는
자는 생명을 보전하지만 입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옵니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해도 얻지
못합니다.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나무
입니다.

고난이 올때나 원치않는 문제와 대면할때
어리석은 사람은 눈 앞에 상황에 그저
신세한탄 하며 그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려
할테지만 지혜가 있는 사람은 눈 앞에
상황보다 그 고난과 문제가 품고있는
훈계를 하나님께 구하여 듣기 원한다
눈 앞에 고난과 문제를 훈계로 돌리면
그것이 나에게 은혜와 감사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주어지는
문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
안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을
받아들여 행해야만 그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 된다고 생각했다 또 어제부터
말씀에서 사람의 말에 대해 계속 나오는데 하나님 말씀 듣는 귀는 늘 열어두고
말하기는 더디하여 입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그리고 그 다음
구절에 물질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물질은 분명 우리의 삶에 필요 하지만
영원 할수는 없고 그 물질이 절대적으로
될 수는 없다 또 그 돈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는 사망에서 구원
받을 수 있다 사람이라면 돈을 중요시
여길 수는 있지만 그 돈이 주님보다
더 중요시 되거나 자신에게 필요 이상으로 탐욕을 가지게 되면 그게 문제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그 물질 마저 우리에게 허락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나에게
물질이 풍족하길 바라기 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족하길 바라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사용하는 물질이 단순히 나를
풍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풍족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는 물질의 사용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살다보면 때때로 고난과
원치않는 상황에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에 눈 앞에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가 품고있는 하나님의
훈계를 알게 하시고 그 훈계를 지켜
행하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듣는 귀는 열되 제가 하는 말은 더디하여
입으로 짓는 죄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또 세상의 물질에 눈 멀지
않게 하시고 물질이 내 삶에 풍족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에 풍족하길 바라게 하시며
그 물질 마저 저에게 허락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 물질의 사용을 저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풍족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물질의 사용이 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