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7일《에베소서 1 : 15 ~ 23》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히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다시
살리셔서 그분 우편에 앉히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선 오늘 말씀을 말씀 해설으로만
묵상하기 너무 어려워 여러 목사님과
여러 묵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종합된
것을 통해 나의 묵상을 해보려 한다
우선 바울이 성도들에게 하는 기도를
통해 성도가 추구해야할 영적 덕목에
대해 알려준다 첫번째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길 간구한다 머리로 아는
지식을 넘어 마음으로, 삶의 체험으로
하나님을 알길 원한다 라고 하는 것 같다
두번째로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망을 알고 영광스러운 유업의
풍성함을 깨닫길 간구한다 그도 그럴것이
육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이 열려야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 단순히
죄의 사망에서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닌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음이 눈이
밝아져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 영적
유산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게 된다 이것이 사도바울이
감옥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가 넘쳐
에베소 성도들에게 권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마지막 세번째는
하나님이 베푸신 크고 놀라운 능력을
알게 되기를 간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 시키사 하나님의 우편에 앉히시고
만물을 그 발 앞에 복종하게 하시며
온 교회의 머리 되게 하신 그 능력이
지금 우리 안에 역사 하신 능력과 동일
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면서
어떤 고난에 있든지 그것에 좌절하지 않고 눈 앞에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깨달은 성도가
모여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몸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고치고
치유해 나가신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의 권면이 단순히 에베소 성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나에게도 해당되는
것들 이기에 나도 바울의 권면을 받아
위에 말씀대로 깨닫고 변화되길, 또 나의
변화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몸된
교회의 일원으로서세상을 고치고 치유해
나가신다는 하나님의 뜻에 쓰임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이 어려워서
혼자 묵상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그래도
여러 묵상과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로
인도하시사 말씀 묵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속 바울의 권면을
받아 머리의 지식을 넘어 마음으로, 삶의
체험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께서 저를 이땅에 보내신 부르심의 소망과 계획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삶을 살아가며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부활 시키사 하나님
우편에 앉히시고 만물을 복종하게 하시며
온 교회의 머리되게 하신 그 능력이
나에게 임한 능력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므로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그리고 저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원인 만큼
세상을 고치고 치유해 나가는 하나님의
큰 뜻에 귀히 사용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