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2일《사도행전 25 : 13~27》

가이사랴에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
총독이 바울 사건을 고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말을 듣기 원하는 왕 앞에
그를 세웁니다. 총독은 자기가 살펴보니
유대인들의 고소 내용과 달리 바울이
사형에 처해질 죄를 범하지 않았으나
황제에게 상소를 했기에, 죄목 없이
그를 보낼 수 없어 심문 한다고 합니다.

황제에게 올릴 바울의 죄명을 도저히
찾지 못한 베스도가 아그립바 왕에게
자문을 구하려 바울의 대해 말해준다
그리고 바울에 대해 듣고 호기심이 생긴
아그립바 왕은 바울의 변론을 듣고자
이튿날 아그립바 왕과 천부장 등등
도시 유지들도 모여 법정에 앉게 된다
오늘 말씀을 보며 드는 생각은
" 하나님의 일하심은 어디까지인가 " 와
한명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바울은 분명 위기에 처해있는데
하나님의 시선에서 바울은 위가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은듯 하다 위기와 기회는 정반대 인듯 하나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손바닥 뒤집듯
쉽게 바뀐다 그렇기에 앞으로 내 삶에
위기 앞에 있다면 사람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구해야 함을 느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온전히 일하실수 있을테니 말이다
또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복음
받고 구원받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나는 왜 복음 전하기는 커녕
나 조차도 세상에 헛된 소리에 휘둘려
복음을 의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가, 정신 차려야 할때라고 느꼈다
나는 나혼자만 하나님 알고 구원받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자이니 근래 흔들리는 내 믿음을
다시금 정비하고 확고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나무 같은 강건한
믿음의 자녀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위기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기회로 바뀌는 놀라운 역사를
오늘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제 삶에
위기 속에서도 사람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허락하시사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더욱 온전히 일하실 수 있게
하옵소서 또 저는 더 많은 이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구원받게
인도 해줄 복음의 전달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요즘 제 믿음이
쇄약해져 세상에 헛된 소리에 복음을
의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필요할때에 필요한
말씀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더욱 강건한 믿음 허락하시사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나무 같은
믿음의 자녀 되게 하셔서 주신 사명
다 이루며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