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사무엘상 7 : 1~11》

*묵상*

기랏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하나님의 궤를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이십년 동안
머문다 그 후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하나님께 돌아 오려거든
이방신들을 제거하고 온 마음을
하나님께로만 향하여 하나님만 섬기라
전한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로
모여 금식하며 하나님께 회개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듣고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미스바로 오나
사무엘을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내리사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패배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그저 하나님만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고 어려울 것 없게
느껴지지만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 보다,
하나님 만큼 소중하고 우선시 하는 우상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보다
우상시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속이고 그 우상을 품은채 살아간다
하나의 우상을 죽이면 또 다른 우상을
만들어 내는 모습의 내가 못나보이고
하나님 뵙가에 부끄럽다 언제쯤 내 삶에
하나님을 제외한 우상의 대상이 사라질지
모르겠고 하나님을 촤우선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죄인줄 알면서도 스스로를
속이고 외면하는 모습을 떨쳐버리고
이제는 내 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가 진짜 섬겨야할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느꼈다 앞으로는
나의 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잘것 없는 어떠한 존재와 비교하지
않길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을 이용하지 않되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을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깨
회개할 수 있길 바라며 그 회개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변화까지 이어져야 함을 잊지말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알면서도 반복되는
우상 숭배가 멈춰지게 하소서
그리고 그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내가 하나님 외에 우상이
생긴다면 속히 깨닫게 하셔서
제가 죄를 스스로 외면하지 않고
진실되게 하나님께 회개하게 하시고
그 회개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몸과 마음을
바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