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 《시편 40 : 11~17》

*묵상*

시편 기자가 자신에게 수많은 재앙이
둘러싸고 자신의 죄가 머리털 보다
많으므로 낙심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은총을 배푸사 자신을 구원해달라 구한다
또 자신을 해하려 하고 자신의 해를
기뻐하는 자는 다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해달라 하고 주님을 찾는 자는 다 주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다시 한번
가난하고 궁핍한 자신을 주님께서
지체하지 마시어 건져달라 간구한다

현재에는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내 필요에 의해 하나님이 존재하는것
마냥 고난중에나 필요할때만 하나님을
찾았던것 같다 그때에 옳지 못한 마음을
아시고도 하나님께서는 여러 고난 속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그리고 이제는 나도 안다하나님께서 내 필요때만 나타나 내 필요를채워주시고 사라지는 분이 아니라 매순간 나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신다는 것을,
그렇기에 이제는 필요하거나 고난에만
하나님을 찾는것이 아니라 기쁠때나
슬플때나 또 그낭 그러할때나 최대한
많은 순간들을 하나님과 공유하고 싶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잘 아시듯
나도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그 하루하루가
쌓여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뜻을 이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저와 매순간 함께 하시니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닮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를 지으신 뜻을
이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순간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