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창세기 48 : 1~11》

*묵상*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야곱이 병들었다 하여 요셉이 두 아들
므나셋과 에브라임을 데리고
야곱에게로 간다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보고 자신의 아들로 삼겠다 하고 에브랏 길에 장사한 라헬을 회상한다
또 요셉을 보는 것도 상상 못했는데 그의
두 아들까지 본것을 감격하며 그들을
축복한다

야곱이 라헬의 죽음과 요셉의 사건을
되뇌이며 과거를 회고한다 우리는
한 생을 살아가며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다
그 일들이 매번 어떻게 풀릴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모든
순간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기쁜 날도 하나님에서 주셨고
슬픈 날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셨으니
그 모든 일에 우연이라 생각하거나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이것이 내삶에 모든 순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 나에게
필요하여 기쁨도, 슬픔도 주셨음을 알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고 믿으며
기쁨만이 은혜라 여기지 않고 슬픔도
은혜라 여길수 있는 믿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날을 감사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또 기쁜일도
슬픈일도 모두 은혜라 여기며 그 일 속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