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1일《창세기 46 : 1~7》

*묵상*

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브엘세바에
이르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에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 하시고 또 그 곳에서
큰 민족을 이루시리라 약속하신다
그리하여 야곱이 자신의 가족과 모든
소유를 이끌고 애굽으로 향한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야곱을
인도하시고 이루신것 처럼 나의 남은
삶에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무엇을 이루실지 알 수 없다 그치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내 앞길을
알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 길에 내가
원치 않는 길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길이 될 수도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아버지 되시기에 나에게 옳지 않은
길로 인도하실 일은 없다 다만 인간적인
나의 시선으로 보기에는 그 길을 좋고
나쁘다 핀단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 하신다면 좋지 않아 보이는
길 일지라도 나에게 마땅하기에 허락
하신다는 믿음으로 순종하길 원한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내 뜻으로 이루어낸결과가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진
결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저의 인간적인 시선과 생각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안도하심 만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