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읽으며 잠시 하나님의 뜻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생각으로 오늘은 머리가 더 복잡해질 것 같은데요,,

하나님께서 방주안의 생명들을 제외하고 다 없애신 것이너무 가혹한 벌을 내리신 건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땅덩어리는 큰데 그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이 노아의 방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요? 이제 재앙이 오는데 그 방주를 타면 살 수있다는 사실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던 평범한 다른나라인들에겐 살아갈 기회조차 없애신 건아닐까요..?
성경에선 그 마을 사람들이 노아의 말을 듣지 않아 다 죽게 되었다고 하지만 착한 다른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불공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뜻으로 이 일을 행하셨는지 그 뜻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향을 알려주시고 지켜주신 것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있어선 축복이고 감사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에게도 방향이란 것을 제시해주신 다면 감사할 따름 일 것같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들을 고려하고 세상을 멸망시킨 것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일엔 뜻이 있기 마련이니 한 번 더 마음을 다 잡고 하나님을 믿어보려고 노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