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_
1. 주님은 십자가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괴로우셨을 텐데, 철없는 제자들은 그 와중에도 누가 더 큰 사람인지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미워하기보다 긍휼히 여기셨다.
철없는 제자들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시고, 우리에게 사명 주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제자의 길로 이끌어가기를 원하시는데, 주님의 계획과 마음도 모르고 각기 제 길로 가는 양처럼 내 이익과 내 자존심만 챙기고 있는 건 아닌지….
자꾸만 높아지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악한 나의 자아가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가 잘났다는 생각이 들수록 더욱 겸손하게,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삶을 살도록 결단하고 노력해야겠다.
2. 넘어지고 실수할 걸 뻔히 알면서도 제자들을 사랑하사 다시 일으키시고 힘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참 놀랍다. 주님께서는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아셨지만, 그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셨고, 돌이키고 나면 다른 이들을 굳세게 하라고 분부하셨다.
연약한 죄인이라 회개하고 넘어지고, 또 순간순간 넘어지는 나를 아시면서도 나를 위해 죽어주시고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해서라도 그만 넘어져야 하는데, 사탄이 나를 흔들고 공격할 때마다 넘어지는 것 같다. 사탄이 참소하고 나를 조종할 때마다 그것의 종노릇을 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승리해야겠다. 또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를 위해 기도하시고 간구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힘을 내야겠다.
결론.
더 높아지기를 원하고, 주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항상 죄에 넘어지는 이기적인 나, 그리고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와닿지 않는다. 나라면 도저히 불가능한 사랑인데…. 그 사랑을 받은 자녀답게 더 낮은 곳에서 섬기며, 나를 찾아오셨던 주님처럼 내 주변의 연약한 형제자매들을 일으키며 힘을 주는 사명을 감당하자. 또한,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사탄이 우리를 강하게 충동할지라도 넘어지지 않는 굳건한 제자가 되기로 결단하자!
#기도_
사랑하는 주님, 이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껏 제 이익을 위해서, 제가 높아지기 위해서 노력했던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한 분만을 높이는 겸손한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또한, 자꾸만 사탄의 공격에 넘어지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붙잡아 다시 일어나게 도와주세요. 저와 같은 연약한 지체들을 일으켜 세우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결단_
1. 제발, ‘진짜로’ 겸손한 사람이 되자!!
2.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넘어질 것 같을 때마다 나를 위해 간구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힘내자!
3. 주님이 연약한 날 일으키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굳세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