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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담대하게, 당연하게
조회수   |1614
큐티일   |2022-01-05
작성자   |김한빛
#묵상) 세례 요한이 탄생했을 때는 희한한 관례가 있었나 보다. 요즘 같은 경우는 자녀의 이름을 부모의 이름과 똑같이 짓는 경우가 드물지만, 세례 요한이 탄생했을 때 사람들은 전통대로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고 지으라고 권면했다. 그때 엘리사벳과 사가랴가 나서서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 짓자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 순간 사가랴의 입과 혀가 정상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고, 주변의 사람들은 이 일을 마음에 새기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적용) 내 성격에 대해 잠깐 나눠보자면, 배짱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긴장은 하지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고, 밝고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 같다. (아닐 수도….)
그런데 또 주변에서 자주 듣는 소리가 있다. 김한비치는 거절을 못 한다는 것이다. 자신감 넘치게 말은 잘하는 것 같은데, 또 어떤 상황에서는 자신감이 그다지 없는(^^;) 이런 역설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생기거나, 나를 떠나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남에게 싫은 소리를 대놓고 잘하지 못하고, 때로는 내 의사 표현을 잘 못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맨날 그러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항상 걱정되는 것이 나의 이러한 두루뭉술한 성격 때문에 자신 있게 믿음을 드러내며 옳지 않은 것을 거부하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 사람들의 표정, 말투, 기분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는 나는 세상을 거슬러 사는 것이 참 걱정된다.

근데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거룩한 열정’, ‘거룩한 분노’를 주신 것 같다. 때때로 잘 거절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진리에 어긋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꼭 그런 것에 대하여는 한마디를 해야 마음이 편한, 그런 별난 성격(?)을 주신 것 같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꼭 그런 상황마다 성령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 것 같다.

아직 2022년 기준 17살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마냥 편안해 보이지는 않는다.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는 것도 많다. 그렇지만, 나의 겁 많고 자신감 없는 성격마저 죽이고(!), 엘리사벳과 사가랴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당당하게 주님을 찬양하며, 소신껏 믿음을 지켜나가며 하나님을 드러낼 때, 나의 모든 삶과 입술은 찬송으로 가득할 것이다.

#기도) 주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 아프지도, 절망하지도, 주눅 들지도 않게 해주세요. 믿음의 발언을 해야할 때가 참 많겠지만, 그때마다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해주셔서 자신 있게,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님이 드러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담대하게, 삶으로 전하는 복음이 저를 통해 흘러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결단) :
-‘포괄적 차별금지법 챌린지’ 링크 다시 걸어두기.
- #삶으로_전하는_복음 챌린지를 시작해보자!
-담대하게, 당연하게 주님의 말씀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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