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나눔
오늘 <적용하기> 말씀 중 “하나님의 임재는 모든 것을 회복시키십니다.”라는 말씀이 뼛속까지 와닿았다. 욥은 그 수많은 고난 끝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후의 내용을 우리가 이미 알겠지만, 욥은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깨닫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서야 완전히 회복되었다.
나에게 고난이 없었을 땐 ‘저에겐 이러한 변화가 있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그냥, 하루하루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지금보다도 어렸을 때라 그런진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 비춰본 내 삶에 대해 잘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만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불만족하지도 않은(?) 삶을 살았던 것 같다. ^^;;
내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내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아닐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신 것 같다. 또한, 도저히 알 수 없었던 문제가 해결될 때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느끼게 되면서, 정말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처럼 고난은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요소이다.
“이제 알았습니다”라는 오늘 QT 제목이 나의 고백이다. 고난이 끝나고 나서야 보이는 하나님의 뜻, 그 임재를 경험할 때 회복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느낀다. 나를 고난 속으로 넣으셨더라도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셨음에 감사하다. 결국은 회복이기 때문이다. 이미 이전의 고난에서 건져 내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던 것처럼, 지금의 상황은 좀 답답하고 걱정스러울지라도 결국은 임재와 회복일 거라 믿는다. 오늘도 그 믿음이 있기에 힘내서 기뻐하며 달려가련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으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습니다.
이제는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주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땐 주님의 뜻이 보이지가 않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오늘도 그것을 믿기에 담대하게, 기쁘게,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
-염려하거나 답답해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