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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한 단계 더
조회수   |894
큐티일   |2021-12-27
작성자   |김한빛
하나님의 폭풍 발언에 욥은 단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욥은 하나님과 변론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의 첫 번째 발언부터 한마디도 맞설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할 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해 “보십시오. 저는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어떻게 주께 대답하겠습니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한 욥처럼 말이다.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 우리는 이 상태에서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바로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분과 친밀히, 깊이 소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므로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묵상하기>의 마지막 내용처럼, 우리가 상대할 수조차 없는 크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기꺼이 자녀로 삼아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러고 보니 이번 2021년은 은혜의 해였다. 하나님께 감히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내가, 구약시대였으면 진작에 심판을 받았을 내가, 하나님과 소통하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니 말이다.

욥보다도 훨~씬 부족한 나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놓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침묵하셨다가 응답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우리 같이 작디작은 존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2021년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기도) 하나님, 욥의 말처럼 저희는 보잘것없는 존재라 하나님께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어리석은 말을 내뱉고 무지한 소리를 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은혜를 열어주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자청했던 저희를 용서해주시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더욱 겸손하여 쓸데없는 말을 아끼게 도와주세요. 오직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친밀한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하도록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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