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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내게 주신 사명
조회수   |1422
큐티일   |2021-12-09
작성자   |김한빛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 바울을 버렸고, 알렉산더는 바울에게 해를 끼쳤으며, 바울이 변론할 당시 사람들은 모두 그를 떠나가 버렸다. 나는 과연 내 옆의 동역자가 어려움에 부닥쳐도, 아무리 세상이 더 아름다워 보일지라도 동역자나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실하게 함께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데마나 바울을 떠났던 사람들처럼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 내가 좋을 때만 옆에 두고, 나에게 쓸모없을 땐 버려버리는 기회주의자적 성향이 나에게도 있는 것 같다. 그런 습성을 버리기로 결단해야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떻게든 제 일을 펼쳐가신다. 바울의 사명, 즉 복음 전파와 이방인 구원을 위해 그를 쓰셔야 했으므로 하나님께선 바울의 곁에 서서 바울에게 힘을 주셨다. 바울이 말한 것이 이때를 이야기한 것인진 모르겠는데, 이러한 장면이 사도행전 23장 11절에도 나온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얼마 전에 묵상한 것 같은데,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묵상했던 것 같다. 바울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담대히 나아갈 때, 그곳이 척박한 곳이든, 사자들이 나를 노리는 곳이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건져주시고, 악한 공격에서 지켜주시며 그뿐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시리라는 것(18절)을 기억하자.

오늘 말씀은 참 나에게 힘을 주는 말씀이고, 더불어 나의 사명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시는 말씀 같다. 내가 사명을 감당할 때 고난이 오지만,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온몸과 마음을 다 바칠 때, 내 목숨까지도 책임지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리라. 또한, 나에게 주신 주님의 사명이 무엇인지 더 살펴보고, 그것을 위해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하게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QT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음으로 걸어가는 자녀들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고 하였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이 세상을 이길 힘과 능력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두가 날 떠나도, 주님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힘을 주세요. 주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을 늘 보게 해주세요.

또한, 반대로 제가 데마가 바울을 떠났듯, 세상을 사랑하여 제가 속한 공동체를 떠나지 않게 도와주세요. 기쁠 때, 잘 될 때뿐만 아니라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도 그것을 함께 짊어지며 함께 하늘의 상급을 향해 나아가는 저,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기회주의자 성향 버리자! 내 주변 친구들을 나에게 잘해줄 때만 좋은 친구, 필요 없을 땐 상관 안 하는 친구로 여기는 게 아니라, 항상 주님 안에서 내가 사랑해야 할 친구로 여기자!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다 감당하도록 노력하고, 내 곁에서 힘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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