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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더디다'라는 것보다 '온다'라는 사실에 주목하기
조회수   |1393
큐티일   |2021-11-28
작성자   |김한빛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이 주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하박국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신다. 교만했던 갈대아 사람들(바벨론)이 행한 그대로 되돌려받게 될 거라고 말씀하시며,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살 것이라 답하신다.

오늘 말씀 구절 하나하나가 다 와닿았지만, 하나를 뽑아 나눠보자면 3절 후반부가 와닿았다.
“비록 늦어진다 해도 너는 기다려라. 반드시 올 것이며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벧후 3:8) 그러므로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는 굉장히 더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반드시, 기필코 이루실 것이다. 우리는 그저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된다.

하나님의 때가 더딜지라도 반드시 오리라는 말씀이 하박국에게는 회복의 소식이었겠지만, 반대로 바벨론에도 좋은 소식이었을까? 하나님의 때는 늦을지라도 분명히 오듯, 주님의 재림 또한 그러할 것이다. 주님의 재림 앞에 구원받은 자녀들은 기뻐 춤을 추겠지만, 악인들, 준비되지 못한 자들에게는 심판과 두려움의 날일 것이다. 요즘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한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고, 반대로 하나님의 때가 꼭 올 것을 믿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아내며 준비된 모습을 갖추는 모든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때에 과연 우리는 믿음의 백성이 될지, 바벨론이 될지 지금 결정하자. 그래서 그날을 기쁨과 회복의 날로 맞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때가 더딜지라도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저희는 ‘온다’라는 사실보다 ‘더디다’라는 사실에만 집중하여 하루하루를 준비 없이 막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요.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때가 믿음으로 사는 백성들에겐 소망과 회복의 날이었지만, 바벨론에게는 끔찍한 날이었던 것처럼, 주님의 재림은 믿음의 자녀들에겐 기쁨의 날이요, 준비되지 못한 자들에겐 두려움의 날일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늘 깨어 준비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아내는 의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행한 대로 갚으시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늘 나의 행실을 조심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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