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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나의 연약함, 나의 무지함
조회수   |1043
큐티일   |2021-11-20
작성자   |김한빛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인데 나는 헛다리만 짚고 있었다. 나의 얄팍한 지식을 믿고 살아가다가 그 한계를 보게 될 때에야 나의 연약함과 무지함을 깨닫게 된다. 내 지식의 한계를 마주하면 비로소 하나님의 지혜가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공부에 자신이 있다. (하기 싫을 뿐^^;) 처음엔 좀 어려워도, 때가 되면 공부를 잘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공부에 흥미를 많이 느꼈고, 나도 종종 슬럼프가 오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버텨왔다. 홈스쿨을 하며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만 들으며 독학했는데도 잘 해냈으니, 앞으로도 내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잘할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

특히 내가 자신 있었던 과목 몇 개가 있었다. (수학 빼고 다)...
중학 공부를 할 때만큼은 모든 것이 자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고등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조금은 더 어려워진 것 같았다. 물론 처음에야 어려운 것이 있어야 당연한 거지만, 나는 그마저도 술술 잘 해낼 줄 알았는데, 나는 은연중에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했는데... 이렇듯 내 한계를 마주하는 순간, 나를 향한 스스로의 신뢰와 멘탈이 깨져버린다.

오늘 새벽 이런 회개를 했다. ‘하나님, 제게 달란트를 주시고 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연약하고 무지한 자인데, 스스로 얕은 지식을 믿고 미래를 자만하며 교만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내 힘, 내 지혜를 의지하여서 하려다 보니 잘할 때는 자만하고, 한계에 부딪혔을 때는 더 힘들어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련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비로소 승리할 수 있다.

오늘 다시 이 묵상으로 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앞으로는 내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의뢰하며, 그분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녀가 되기로 결단한다. 내가 잘할 때도 하나님께 영광, 내가 못할 때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나아가도록 하자.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고백했듯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가능했는데, 그 지혜의 원천이 저 자신이라고 착각하여 쉽게 자만하고 쉽게 절망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쉽게 무너져버리는 제 연약함과 무지함을 의지하지 말고, 언제 어느 때나 완전하신 하나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어려운 교육과정 잘 마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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