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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 (어제 나눔)
조회수   |875
큐티일   |2021-11-12
작성자   |김한빛
“자네가 그분을 경외했기 때문에 그분이 꾸짖으셨단 말인가? 그래서 자네를 ‘심판’하신다는 건가?” (4절)

엘리바스의 말이다. 욥과 엘리바스가 소통하지 못하는 이유는, 엘리바스는 계속해서 욥의 고난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 듯 욥의 고난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지만, 엘리바스는 욥의 악함이 크다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지금껏 남의 고난을 무조건 하나님의 심판, 죄로 인한 결과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는 걸 나눴다. 이번에는 자신에게 적용해 보자. 내가 받는 고난이 나의 죄 때문인지, 그래서 심판받는 건지 늘 돌아봐야겠지만, 이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엘리바스와 같은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질 것 같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과 정말 깊이 소통하고, 그분의 뜻과 섭리를 깨닫는 나, 그리고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고난이 올 때마다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또 뭐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지만, 나의 삶을 회개하면서 나아가되 말씀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삶을 살기로 결단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자꾸만 습관적으로 고난이 올 때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그것에 몰두하다 보면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님, 힘든 현실 속에서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되, 죄에 매여 끙끙거리고 자신을 비하하는 것을 넘어서 주님의 부활까지 참여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하나님께 내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며, 도와달라고,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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