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hink 코너의 두 번째 질문이 나를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 땅에서 악인이 의인보다 더 잘 살고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나는 의인과 악인의 삶 중에서 어떤 삶을 선택하고 싶나요?’
이 질문을 읽자마자 이론적으로, ‘당연히 의인의 삶이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생각을 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우리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의인의 삶을 택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의 삶이 형통하고, 의인의 삶이 고통스러울 때 우리는 넘어질 수 있고, 시험에 들 수도 있다. 나도 참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과연 내가 의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이론으로 아는 것을 실천할 수 있을까.
참 많이 답답하다, 오늘 제목처럼 현실은 아이러니다. 그러나 지금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겠지, 예전 어떤 QT 내용처럼 하나님께서 내가 어둠 속에서 잠을 설치며 고통스러워할 때 함께하시겠지, 생각하면 그래도 버틸 맛이 난다.
오늘도 내가 고민과 고통과 두려움 속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리라 믿는다. 아! 하나님은 내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간절히 기도했던 그 작은 신음을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이루어주셨지! 최근에 깨달은 것처럼, 하나님은 역시나 이번에도 나의 작은 신음을 듣고 계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니깐 의인의 삶을 살아가자. 힘내자, 우리 모두.
하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탄의 속삭임과 공격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견딜 수가 없어요. 좀 더 편하게 살기 위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게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악인의 삶을 살아가게 될까 봐 너무 두려워요.
주님, 그러나 저희는 오직 주님밖에 신뢰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주님 없으면 살 수 없어요. 끝까지 승리하여 의인의 길을 걸어가게 해주세요.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에게서 우울의 영과 두려움, 염려, 걱정의 영, 불신의 영이 떠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 잃지 않도록, 주님 손 놓치지 않도록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