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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하나님의 관심
조회수   |1622
큐티일   |2021-10-14
작성자   |김한빛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편에서 아삽이 고백한 말씀이다. 이 말씀 기록 당시, 아삽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자신이 미끄러질 뻔했다고 한다. 악인의 잘못과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들에도 징계하시지 않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시험에 들 정도였다. 비교적으로 그 악인들보다 나은 자신은 종일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며 심한 고통을 겪었는데,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악인들의 종말을 깨달은 것이다. 지금 당장은 하나님이 놔두고 계시지만, 그들의 종말 즉 끝은 멸망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아삽은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입니다."

오늘 말씀 속 욥은 왜 자신을 감시하시냐고, 자신을 떠나달라고 하소연한다. 왜 자신의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채찍질하시냐고 묻는 듯하다.
때때로, 우리도 살다 보면 욥과 같은 생각, 아삽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 하나님은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징계하시지? 더한 죄를 짓는 저들은 놔두시면서, 왜 나는 자꾸 감시하시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 12:8)
요즘 참 많은 사람이 댓글로, 말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말로 담기도 힘든 죄악들을 저지르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놔두시는 이유는, 무섭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기 때문일 수도 있다. 죄를 행하게끔 내버려 두시는 거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은 작은 잘못에도 가책을 느끼게 하시고, 조금만 잘못해도 죄에 머물러 있도록 놔두시질 않는다. 하나님의 감시와, 그분이 주시는 고난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혹 그게 죄에 대한 벌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오히려 나를 잊지 않으시고 자녀로 여기시는 주님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의 악인들은 그냥 내버려두시고, 우리 크리스천들이 작은 죄만 지어도 마음에 찔림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우리는 주님이 내버려두시는 자들은 버린 자들이요, 징계하시는 자녀는 사랑하시는 자녀임을 깨달았다. 이제는 주님의 보호와 돌보심과 관심을 더욱 간구하며, 이유 없어 보이는 고난 속에서도, 악인의 번영을 보면서도 절대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 한때 저희가 의문을 품고, 더 나아가 주님을 의심하고 원망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악인들 가운데는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나만 감시하시는 것 같아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무엇이기에 끝없이 관심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세상에서 살기가 참 힘들어서 욥처럼 한탄하고 하소연하게 됩니다. 저희의 이 하소연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를 온몸으로 깨달아 알게 하소서. 갈증 나는 제 영혼을 주님으로 채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존재라는 걸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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