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은 순간 ‘사랑’이라는 거짓된 타이틀에 눈이 가려져 들릴라에게 말하면 안 되는 비밀을 본인의 입으로 알려주고 만다. 너무나 허무하게 그 힘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거짓에 눈이 가려지면 중요한 것을 잃고 만다. 눈이 가려지는 것, 바로 오늘 제목인 ‘영적 혼수상태’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늘 분별하며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욱 사랑하고, 그것으로 인해 말씀까지 잊어버릴 정도로 영적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이 있다면, 더욱 그 죄악의 싹이 커지기 전에 제거해버려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없애 버리는 과정은 너무나도 아픈 과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적용하기> 말씀처럼 절대 후회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영적 ‘들릴라’와 같은 존재가 있다. 그러나 분별해야 한다. 이미 그것에 빠져들어 알고도 끊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하나님께 혼나기 전에, 얼른 끊어내 버리자.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모든 우리가 되자!!
하나님, 아직도 내 안의 ‘들릴라’가 있다면 제거해주세요. 지금의 아픔이 들릴라를 제거하는 과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이 맡기신 사명과 본분을 잊지 말고 지키게 해주세요.
인간관계를, SNS를 우상으로 섬기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나의 최고가 되면 다른 아무것도 두렵지 않고, 아무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자꾸 세상의 것 때문에 두려워하고, 눈치 보고, 긴장하고, 겁먹고,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내 힘으로 이루려던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인간관계, 좋은 성적, 명문대 합격, 돈과 명예....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자.
내 믿음 생활과 집중력을 방해하고 몸과 영혼을 지치고 아프게 만드는, 걱정과 근심으로 나를 죄짓게 만드는 것을 내려놓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