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훗, 다윗, 바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실력이나 지식수준, 건강상태, 장점을 보고 사용하신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도 약점이 저마다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으로 인해 일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셨다. 오히려 그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 역사하시는 분이었다.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신다.
에훗은 왼손잡이였다. 혼자서 성경을 읽을 땐 에훗이 그냥 “왼손잡이이구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오늘 본문 해설을 읽고 나니 정말 놀랍기도 하였고, 큰 은혜를 받게 되었다. 에훗은 단순한 왼손잡이가 아닌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 오른손에 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에글론의 부하들에게 의심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모압의 왕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하는 큰 업적을 이뤘다.
‘나는 연약하니깐 안 돼’가 아닌,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쓰셔’라고 생각을 바꿔보자. 나의 연약함, 트라우마, 과거, 단점에 나를 얽매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으로 나를 더 놀랍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보자. 하나님이 사람의 연약함을 더 놀랍게 사용하시는 사례는 눈만 들면 너무나 많다. 제발 우리의 한계를 단정짓지 말자. 나는 연약하고 무지하지만, 나를 만드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흠이 없는 분이시다.
나는 예전에 나의 단점만을 묵상하고 나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겼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더 쓰신다는 말씀에 나의 연약함에도 감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대가 되었다, 나의 약한 부분을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여 역사하실지.
우리 모두 절대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나의 모든 연약함은 그분 안에서 강함이 된다.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나의 연약함을 강하게 사용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내일도 담대하게 나가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얽매고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희 자신에게 ‘나는 연약하니깐 안 돼’라는 거짓 속삭임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거짓된 말을 떨쳐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해주세요.
나의 모든 연약함을 더 놀랍게 사용하셔서,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는 순종하며 최선만 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