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CCM 가사로도 유명한 오늘 시편 18편은 내가 매우 좋아하는 말씀이다. 혼자인 것 같고 참 힘이 들 때, 다른 그 누군가의 하나님도 아닌, ‘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느낄 수 있는 본문이기 때문이다. 참 큰 힘을 얻는 본문이다.
다윗이 자신의 고통을 열거한 부분을 보면, 참 표현이 소름 돋는다. “죽음의 줄이 나를 얽어매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압도하며 지옥의 줄이 나를 감아 매고 죽음의 덫이 나를 막아섰습니다.” (4~5절)
이 부분을 통해 그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어서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고통 가운데 여호와를 부르고 내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주께서 성전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으니 내 울부짖는 외침이 주의 귀에 들렸습니다.” (6절)
다윗은 가장 힘든 상황 속에서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힘이 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 그랬을 때 이 모든 자연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손을 뻗어 다윗을 건져 내셨으며 다윗보다 훨씬 강해 보이는 적들을 하나님이 막으셨다. 이보다 더 놀라운 분이 어디 계실까?
다윗에게 하나님은 다른 그 누구의 하나님도 아닌, 자신의 하나님이었다. 오늘 다윗이 자신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했던 것을 기억하자. 우리도 다윗이 위기 상황에 부닥쳤던 것처럼 고난과 시련의 시간 속에 놓여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미약한 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그 누구보다도 완전하시고 이 자연 만물을 뒤흔드실 수 있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간구하자.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 성경 속에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믿을 때 비로소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라는 것을.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고난의 순간에도 넘어지지 않는 건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여기고 기도하며 간구하는 모든 자녀를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은 나의 힘이시요, 제가 의지할 유일한 반석이심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느끼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그리고 그 나의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