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성막을 세워가는 과정에서 많은 이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듯, 현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참 알게 모르게 많이 노력하고 있다. 한 명 한 명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확장되어 간다.
오늘 <묵상하기> 말씀의 첫 문장, “하나님의 일은 특출한 몇몇 사람의 헌신과 재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문장을 기억해야 한다. 가끔 나도 그렇고, 우리가 이런 착각을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들어 쓰시니깐, 나는 안 되겠구나.’라는 착각. 그러나 우리를 완벽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불완전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완벽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안 쓰시면 쓸모없는 그릇이고, 완벽하지 않은 그릇도 하나님이 들어 쓰시면 보석보다 더 값진 그릇이 된다. 내 노력으로 인해 쓰임 받는 거라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잘났다고 우쭐해 할 필요도 없고, 부족하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그저 우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이기를 바라고 기도하면 된다.
각자의 자리, 각자의 영향력은 모두 다 다르지만, 하나님이 맡겨주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충성하는 모든 우리가 되자. 더 나은 포지션, 더 멋진 포지션, 더 하찮은 포지션은 없다.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모두 다 값진 일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게 맡겨주신 것에 충성으로 화답하는 나, 그리고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재능 없어 보이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놀라운 도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붙들리게 해주세요.
또한,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사명을 위해 열심히 충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각자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세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영적 최전선에서 전투 중이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