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을 지탱하는 단순 ‘널판’은, 그다지 중요하게 다루는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 그 널판이 아니라면, 성막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탱할 수가 없다. 성막의 널판이 우리 삶의 말씀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이 보기엔 어리석어 보이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을, 우리의 믿음을 지탱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널판이다.
오늘 ‘Think’ 말씀.
“세상 속에서 ‘나’라는 성전은 어떤 상태인가요?
널판으로 성막을 견고하게 세웠듯이 어떤 영적 싸움에도 끄떡없도록 말씀이라는 뼈대를 잘 세우고 있나요?”
정말 뼈를 때리는 질문인 것 같다. 세상 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근데 그 성전이 뼈대가 없다면, 지탱할 힘이 없다면 무너져버리고 만다. 어떤 영적 싸움에도 끄떡없는 성전이어야 하는데 맨날 무너져버리는 삶을 사는 것 같아서 회개하게 된다.
어제도 무너지고, 오늘도 무너지고, 계속 죄와 생각에 무너지게 된다. 알고 봤더니 말씀이라는 뼈대가 잘 세워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신다. 내 안이, 내 모든 것이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사모해야겠다. 예전보다 더 쇠약해지고 낡아버린 이 연약한 마른 뼈대가 주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다시 생기를 얻어 단단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겔 37:4~5)
하나님 아버지, 날이 갈수록 더욱 단단하여지고 견고해져야 하는데, 점점점 낡아지고 연약해져 버린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성전인 저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뼈대를 튼튼히 세워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어떤 영적 싸움에도 끄떡없이, 흔들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작은 것에도 퍽퍽 쓰러졌던 제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연약한 내 모습은 말씀을 잃어버림으로부터 일어난 일임을 명심하고, 다시 말씀으로 단단하게 나를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