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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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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억울할 때 나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
조회수   |4200
큐티일   |2021-06-07
작성자   |김한빛
다윗의 애타는 심정, 억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오늘 말씀을 읽어보니 다윗은 억울한 상황 가운데 있나 보다. 나도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제일 속상하다. 나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나를 오해할 때 정말 고통스럽다.
그럴 때 나는 나 자신을 정당화시키고 해명하러 든다. 오해받는 게 너무 무서워서 나를 정당화시켜야 할 것만 같다. 그런데도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 죽고 싶을 정도로 힘이 든다.

그러나 오늘 시편 속 다윗의 모습을 보며, 그렇게 고통스러울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답을 얻었다. 다윗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호소하며, 결국에는 그분을 찬양하며 확신에 찬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내 방패는 마음이 올바른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내가 의로우신 여호와를 찬양하고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노래하리라!”

그가 고통 가운데 주님께 호소했던 이유도, 확신하며 찬양할 수 있었던 이유도 단 하나다. 하나님은 마음과 생각을 살피시며 의인을 구원하시고, 악인은 심판하실 의로우신 분이라는 걸 믿었기 때문이다. 공정한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나의 방패이신데, 이보다 더 큰 힘과 위로가 없을 것 같다.

나도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을 바꿔보았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내 힘과 내 말은 통하지 않는다. 상황이 더 안 좋게 흘러갈 때 죽고 싶을 정도니 말이다. 그러나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고, 아무도 진실을 모른다 해도 단 한 분은 진실을 알고 계신다. 바로 의로운 자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진실을 다 아시는 분이니, 그리고 그에 따라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니 그분께 억울함을 호소하며 기도해야겠다.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는 사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빠르고, 확실한 해답인 것 같다.

힘들고 억울한 일이 닥칠 때, 내가 죄의 길로 빠지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은 나의, 그리고 우리 모두의 방패가 되어 주신다. 왜 내가 바보같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마다 혼자 끙끙 앓고, 내 힘으로 정당화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나의 방패이자 새로운 길,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만 신뢰하며 그분께 기도해야겠다.
그러니 우리 모두 좌절하지 말고 힘내자!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사정을 아시고, 그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내 앞에 놓인 상황과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만 보며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모든 이가 거짓을 말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니, 저희가 억울할 때 들어주시고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시옵소서.

내 힘으로 해결하고, 정당화하려고 했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지혜로웠던 다윗처럼 저희도 지혜로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0절 말씀 플래너에 적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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