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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뼈를 때리는 말씀
조회수   |1164
큐티일   |2021-05-13
작성자   |김한빛
내일 일의 염려, 하물며 몇 년 후와 장래 일의 염려로 인해 굉장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나에게 오늘 말씀은 뼈를 때리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자비를 베푸셨고, 그들에게 딱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주셨다. 단, 조건이 있었으니 각자 ‘필요한 만큼’만 거두고 내일의 양식은 내일 주실 하나님을 믿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많이 가져가서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는 사람들의 양식은 썩게 되었다.

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날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인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걱정근심 불안으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버린 사람인지 돌아보게 된다. 누가 봐도 나는 후자의 상황이다. 나 혼자서 끙끙 앓고, 하나님이 아닌 옆 사람들을 보며 불안해하는 이 강박과 스트레스가 정말 요 며칠 나를 죽을 만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으니깐. 문제는 이 염려와 두려움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라는 점이다.

현실/환경에 대한 걱정,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입시와 미래 진로 등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 내 눈앞의 현실은 답이 하나도 없는 꽉 막힌 상황이었다. 마치 며칠 전에 묵상했던, 홍해를 눈앞에 두고 사방이 막혀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과 똑같다. 그 상황 속에서 두려워하고 염려하며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했던 모습까지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은 것 같다.

내일의 은혜는 내일 알아서 채워주실 하나님께, 내일의 염려를 모두 맡겨야 한다는 오늘 QT 말씀들을 읽고 정말 큰 깨달음을 얻고 회개하게 된다. 물론 찔림도 있었지만, 요 며칠 동안 불안과 스트레스 안에서 살고 있던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큰 위로와 힘인 것 같다.

이전에 경험한 홍해의 기적, 불기둥과 구름 기둥의 기적을 경험하고도 양식이 부족할까 봐 꾸역꾸역 챙긴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나의 모습을 회개한다. 그리고 이제 불안과 근심·걱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담대히 믿고 나아가는 내가 되기로 결단하자. 눈앞의 현실엔 답이 0.1도 없지만, 하나님께 답을 얻을 확률은 100%니깐…!

하나님 아버지, 매일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채, 모든 근심과 염려를 혼자 짊어지고 주님을 불신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연약한 저에게도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믿고 신뢰하게 해주세요.

걱정거리만 생기면 믿음이 흔들흔들거리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인도해주세요. 불안과 염려, 더 나아가 원망과 좌절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매일 하루를 살아내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사람들 앞에서 걱정하고 근심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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