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을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오늘 이집트에 내려진 재앙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관하실 수 있는 재앙이었다. 이집트가 섬기던 태양신은 무력하고 허망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빛이 있었다.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자신들의 상황이 흑암 같은 상황이었겠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자 그 빛과 흑암의 위치는 역전되어버린 것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무서운 흑암의 재앙 속에서도 바로는 정신을 못 차린다. 계속 협상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모세가 작은 것 하나도 타협하지 않자, 화를 버럭 내며 다음에 자신의 눈에 띄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한다. 모세는 그런 바로의 모습 앞에서 기가 하나도 죽지 않는다(29절). 모세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말씀에서 참 많은 힘과 은혜를 얻었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내가 누구를 의지하고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나에겐 더 큰 흑암과 재앙이 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로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그분께 100%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자.
우리에게 놓인 상황이 흑암 같고, 어둠 속에 파묻혀 있는 것 같아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자. 빛과 어둠을 주관하시며,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빛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자. 흑암 속의 빛이신 예수님(마 4:16)이 우리 삶에 오시면, 우리는 흑암 속에서 건져져 빛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골 1:13, 엡 5:8)
흑암 같은 세상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자. 오늘 QT 말씀처럼 "적당히"가 아닌 ‘정확히’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키실 것이다. 그것을 믿고 나아가자!!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살다 보면 제 앞에 놓인 현실이 칠흑같은 어둠으로 덮혀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흑암 같은 세상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할 이유는, 우리는 빛 자체이신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그러므로 항상 100%를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가 갈리는 것을 기억하며,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내 이름 뜻 ‘빛 되신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라’ 이 뜻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하고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