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앙에서는 하나님이 피할 길도 알려주신다. 우박이 내릴 거라 미리 말씀해주시고, 들판에 있는 가축들과 그 밖의 모든 것들을 안으로 들이라고 해결책도 제시하셨다. 이집트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듣고 그냥 따르기만 했으면 우박 재앙은 평탄히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그 많은 재앙을 겪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전에 내려진 다른 재앙들과 달리,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분명 선택권이 있었다. 우박을 내리실 거라는 사실을 미리 알았으니, 그 말을 믿고 두려움으로 순종하였으면 우박 피해를 면했을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가볍게, 우습게 여긴 사람들은 피해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이처럼 우리의 삶 속에도 선택의 순간이 늘 찾아온다. 그때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제대로 결정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말씀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말씀에 근거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
말씀을 무겁고 중하게 여길 것이냐, 말씀을 무시할 것이냐,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헛된 것이 없으니, 항상 두려워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자. 순종하면 나쁠 것이 전혀 없다. 오히려 우리에게 복이 될 뿐이다.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순종이라는 결정을 내려야겠다. 물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 본문 속에서 말씀을 가볍게 여긴 자들과 말씀을 따른 자들의 결과가 대조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순종하며 말씀을 따라 결정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교만하고 무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가 큰 재앙을 피하지 못한 자들처럼,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매사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모든 선택과 결정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기를 원합니다. 항상 주님 앞에서 옳은 선택을 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순종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순종의 문을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