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구독
  • 로그인
  • 회원가입

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29
목요일
사랑은 깨지지 않아
아가 6:1-14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29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조회수   |1427
큐티일   |2021-04-24
작성자   |김한빛
바로가 마음을 완악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재앙의 강도도 높아졌다. 가축들이 죽고, 종기가 나는 끔찍한 재앙이 이집트를 덮치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점점 더 강퍅해져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나는 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보며 너무나도 두려웠다.

가축의 죽음, 곪는 종기, 다 무섭고 끔찍한 재앙이었지만, 난 오늘 말씀 속 가장 무서운 재앙을 고르자면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라는 것이다. 예전엔 알지 못했는데, 오늘 Sena와 생명의 삶으로 QT를 병행하다 보니 6번째 재앙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말씀의 주어(주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소름이 끼쳤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7절)
→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12절)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완악하게 행동하고 불순종했던 바로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다. 재앙이 5번이나 덮쳤는데도 그 속에서 계속 변덕만 부렸던 바로를, 하나님이 주체가 되셔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 바로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완악하게 먹은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강퍅해진 것이다.

끔찍하다. 정말 두렵고 떨린다.
우리도 ‘하나님은 죄를 지어도 계속 용서해주시니깐,’, ‘괜찮아’ 등의 생각으로 계속 변덕을 부리고 불순종의 길을 걷기도 한다. 맞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주시는 분이다. 그러나 알면서도 나의 고집과 완악함 때문에 계속 불순종의 길을 걷는다면, 어쩌면 더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징계와 책망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변덕 부리며 불순종하다가 결국 더 큰 재앙을 맞아버린 무지한 바로와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우리는 반드시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그분의 말씀이 들려올 때 순종하자. 버릴 수 있을 때 얼른 강퍅한 마음과 불순종을 버리고, 더 큰 화를 당하지 않도록 늘 정신 차려 회개하자!

하나님 아버지, 버티면 버틸수록 상황은 더 악화하기 마련입니다. 저의 완악함과 고집을 꺾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무지한 바로처럼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희의 모든 생각과 뜻과 마음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희의 마음이 순종하기에 딱 좋은 마음 밭이 되게 해주셔서, 항상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하나님 앞에서 버팅기지 말자.)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