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바로의 행동은 너무나 교묘하다. 이제는 광야로 나가지 말고 그냥 이집트에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이야기한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광야로 3일 길을 나와서 드리기를 원하셨는데 말이다. 모세는 그 말을 단호하게 거절한다. 반드시 명령을 따라야 한다면서 말이다. 그러자 바로는 광야로 나가되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등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나는 오늘 모세의 모습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도 악한 이 세상은 바로처럼 교묘하게 타협안을 제시한다. 물론 일반적인 것들은 타협하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영적인 것, 말씀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면 안 된다. 이집트의 신처럼 여겨졌던 바로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던 모세처럼 말이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의 말을 따르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다 보면 분명 타협하고 싶을 때도 많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모세의 단호함을 본받자. 세상이 잘못된 것을 요구할 때는 단호하게 “NO!”라고 거절하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 그런 모세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나와도, 그리고 우리 모두와도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은근슬쩍 제안하는 타협안에도 넘어가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한 모세의 모습에서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세상은 바로처럼 타협안을 은근히 제안하겠지만, 항상 깨어 분별하여 "광야 3일 길"을 걸어가는 저희 모두 되게 하옵소서.
담대하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함께하시고 힘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세상에서 구별된 자녀로서 거룩함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