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은 사람들의 큰 인기와 주목을 받았지만, 그는 자신이 예수님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면서 겸손하게 행하였다. 세례요한은 자신의 자리를 알았던 겸손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한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사람인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분은 굳이 세례를 안 받아도 되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오늘 본문 속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공통점은 겸손했다는 점이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아 겸손한 성품을 가져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쭐해지고, 높임을 받고 싶고, 교만해지고 싶은 유혹이 자꾸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때마다 겸손했던 분들을 기억하며 겸손히 행하자. 자신을 낮춰 겸손하면, 하나님께선 때가 되면 높이신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스스로 높아지려고 헛된 애를 쓰지 말자.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진 않았나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자기 자신보다 예수님을 높인 세례요한의 지혜와 겸손,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사람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님의 겸손을 기억하고 본받으며, 나의 영광은 오직 주님께로 돌리고 늘 겸손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남을 짓밟거나,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제가 가로채려고 하는 그런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는 죄인 중의 괴수임을 기억하고, 늘 겸손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자신보다 예수님을 높이고 드러냈던 세례요한처럼, 하나님이신데도 사람의 형상으로 오사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처럼 언제나 겸손하며 선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내가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거나 인정을 받을 때, 스스로 우쭐하게 여기지 말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