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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마태복음 2:13-23
조회수   |1500
큐티일   |2021-01-15
작성자   |천예진
나에게 무섭고 어려운 일이 닥칠때면 주님은 그것을 기회로 삼아 더 좋은 경험을 하게 하신다.
내게 있었던 일을 예로 들자면 나는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현장체험 학습을 간적이 있다. 거기서 수영장 물이 깊은 줄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 그 때 이후로 수영장은 들어가보지도 않았고 물에 대한 공포심과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고 부모님이 키도 크고 근력도 키울겸 수영 한 번 해봐라 라고 말씀하셔서 트라우마도 극복해볼겸 수영장에 왔는데 내가 또 물을 보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기겁을 하니까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며 나를 꽉 잡아주시고 끝까지 놓지 않으셨다. 그래서 다음 날에는 조금 용기가 생겨서 발차기 부터 시작해서 쭉 수영을 했다. 그리고 수영을 거의 마스터 했다. 그리고 슬럼프가 와서 그만두었다 ㅋㅋ. 그때 수영을 해서 키도 많이 컸고 살도 좀 빠지고..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었다.

나는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내 팔을 꼭 잡고 놓지 않았던 그 손은 수영선생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신 거 같다. 물기가 있지만 미끄럽지 않고 내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무서워하는 일을 기회로 삼아 해내게 하시고 주님과 가까워 질 수 있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예수님, 그때 물을 무서워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주님께서 저를 다독여 주셔서 저를 물에 발을 담그게 하시고 물 안에서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하나님이 오늘 본문을 보며 생각이 났어요. 그때 제 팔을 놓지 않고 잡아주신 주님을 오늘도 찬양합니다.
오늘도 은혜안에 거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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