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에서 요한은 칭찬할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할 사람을 격려하고, 나쁜 신앙인의 예를 이야기하며 어떤 것을 본받아야 하는지 말해준다.
(요한삼서) 편지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름인데, 바로 ‘가이오’이다. 요한은 가이오가 복음 전도자들을 신실하게 대접했다며 칭찬해준다. 또한 우리가 이런 사역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며,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사람이 되자고 이야기한다.
오늘날에도 알게 모르게 복음 사역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이 계신다. 우리는 이런 분들을 돕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장 어떻게 섬길지 모르겠다면, 빡센(?) 기도로 그분들을 돕고 섬기자. 그분들은 정말 기도의 도움, 섬김이 필요한 분들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다시 한번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요한은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에 관하여도 이야기한다. 자기가 높아짐을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악한 말로 믿음의 사람들을 헐뜯고, 형제들을 영접하지 않고 더 나아가 영접하려고 하는 사람까지도 훼방하고 교회에서 내쫓는다고 한다. 정말 악한 일이다. 절대로 이런 악함을 본받으면 안 된다. 이것은 성령 훼방 죄이다.
한 인물이 더 있는데, 바로 ‘데메드리오’이다. 데메드리오는 디오드레베와는 반대로 진리 자체에 의해서도,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요한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하며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이야기한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나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면서 말이다.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을 본받고 있는가? 점검하게 된다. 오늘 QT 내용처럼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마음을 품고 기꺼이 수고하는 믿음의 사람들이어야 한다.
가이오처럼 사역자들을 섬기는 선한 일에 동참하자. 사람에게도, 말씀에도 인정을 받은 데메드리오처럼 늘 선한 것을 본받자. 디오드레베같이 악을 행하는 사람이 절대 되지 말자.
우리 모두 선한 본보기를 따르고, 우리 자체가 그런 본보기가 되도록 늘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기꺼이 복음 전파자들을 위해 진실하게 섬겼던 가이오처럼, 모든 이에게 인정을 받았던 데메드리오처럼 그런 선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디오드레베같이 악한 본보기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늘 저희 모두가 서로에게 선한 본보기가 되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선한 본보기를 따르고, 내가 그런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기.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