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이 없으신 성령 하나님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아주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순종하는 믿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왜 하필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셨을까? 더 똑똑하고, 더 잘나고, 더 지혜로운 여인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에게는 이것이 있었다. 처녀가 임신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 일, 말이 안 되는 수준을 넘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이 일을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이루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
나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부족한 것 같다. 예수님을 믿는다곤 하지만, <적용하기> 말씀처럼 “그런데”, “내 생각에는”, “현실적으로”라고 말하며 자꾸 핑계를 대는 것 같다. 길을 만드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힘이 없어 그것을 믿지 못하고 원망할 때도 잦은 것 같다.
오늘 QT를 통해 나를 깨닫게 하시는 것 같다. 이제는 나의 순종과 믿음, 단지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믿음으로 살아가야겠다. 믿을 수 없는 일이라 해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처녀인 마리아에게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며, 비현실적이라 해도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믿는 나, 그리고 우리 모두 되기로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마리아의 순종과 믿음에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듯, 저에게 믿음을 부어주셔서 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큰 역사가 시작되길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일 하심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아니라, 저를 통해서 하나님이 시원하게 일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제 생각과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고, 비현실적이며, 위험한 일이라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믿기지 않아도 기적을 행하실 주님을 믿으며, 주님을 원망하지 말고 오늘도 믿음의 한 발자국을 떼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에이, 설마’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튕겨내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 믿기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