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나는 주님의 자녀이고 주님이 흘리신 그 피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기도회나 교회에 가면 나보다 어떤 친구는 나보다 더 은혜 받는 것 같고 나는 주님의 자녀가 아닌것 같고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든다. 누가 물어보면 나는 주님의 자녀가 맞다고 대답할 수 있지만
한 번씩 그런 생각으로 자꾸 비교하게 되고 내가 초라해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주님의 자녀라고 말은 하면서 생각과 몸이 거룩하지 못한 나 자신을 보고 한심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다. 내가 주님의 자녀라면 몸도 마음도 거룩해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은것 같았다.
또한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보면서 내 죄를 합리화 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그친구는 욕도 나보다 훨씬 많이 하고 나보다 더 죄를 많이 짓고 있으니까 나는 그래도 또래에 비해 주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편 아닌가? 라는 생각.
오늘 말씀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후회한다. 그렇게 합리화 시키면서 억지로 거룩해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주님의 자녀가 맞다는 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내 몸을 거룩하게 해야겠다고 묵상한다. 주님의 그 피로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예배드릴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예배에만 충실하며 주님의 자녀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소망한다.
주님, 아직 너무나도 약하고 얇은 믿음이라서 쉽게 흔들리고 무너집니다. 그런 저의 믿음이 주님의 자녀라고 확신할때에 단단해질 수 있게 해주세요. 아직 너무 어려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내가 전심으로 주를 섬기며 완벽한 주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