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베드로전서 묵상 시작이다. 첫날부터 말씀이 너무 은혜 된다. 오늘의 키워드는 ‘산 소망’인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산 소망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영원한 하늘의 유업을 남겨두셨고, 구원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은혜를 기억하고 늘 감사하며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된다. 이 산 소망이 있으므로 우리는 낙심할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세상에서는 시험을 당하고 박해를 받지만, 천국에서는 영광과 존귀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베드로는 구원받은 자의 증거가 보지 못하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으로 인해 기뻐한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8~9절)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다. 이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그분을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즐거워한다.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미움을 받고 있고, 부당한 차별을 당하고 있다. 어디 가서 교회 다닌다고 말하기도 눈치 보이는 세상이다. 옳은 것을 옳다, 옳지 않은 것을 옳지 않다고 이야기하면 유별난 사람처럼 보며 미워한다. 이것은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고난을 견뎌낸 우리에게는 구원이라는 선물, 하늘에 쌓아둔 영원한 상급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산 소망’이 있는 것이다.
산 소망을 얻은 자녀답게, 잠시 근심하더라도 영광의 면류관을 생각하며 기뻐해야겠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그분을 생각하며 기뻐하자. 세상은 우리를 점점 핍박하겠지만,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나날이 커져만 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보지 못했으나 사랑하고, 기뻐하고, 더 나아가 그분을 위해 핍박받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구원 얻은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으로 인해 박해를 받으며 투덜대고만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 때문에 핍박받는 것으로 인해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더 큰 상급과 구원을 바라보며 산 소망을 가지고 감사하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잠시 근심하더라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구원받은 자녀의 특징을 기억하고(8~9절), 주님을 생각하며 기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