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명령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오직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했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결국 풀무 불 속으로 던져지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불 속에서는 네 사람이 걸어 다녔고, 묶여 있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았다. 분명 세 명을 넣었는데 불 속의 사람은 네 명이었고, 결박된 상태로 던졌는데도 그들은 묶여 있지 않았다. 그 뜨거운 풀무 불 속에서 전혀 타지도 않았고, 머리털 하나조차도 그슬리지 않았다.
느부갓네살 왕은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는 신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물었던 사람이다. (3:15)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셔서 그들이 멀쩡한 것을 보았을 때, 느부갓네살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하나님을 ‘높고 높으신 분’이라 표현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께 함부로 대항해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끔찍한 형벌을 주겠다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또다시 드러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며, 온전히 순종한 믿음의 세 친구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놀라운 반전으로 그들을 지키셨고, 그들이 풀무 불에 던져졌을 때도 함께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는 정말 곳곳에서 놀랍게 일어난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기적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이뤄진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과 기적의 통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굳건하게 하나님 안에 서 있었던 세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우리도 우리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께 순종하자.
많은 상황 속에서 반전의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힘차게 나아가자. 그리고 늘 순종하는 삶을 살자. 순종하는 자에게 반전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죽는 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주님을 믿으며 살아가자!!
하나님 아버지, 세 명의 친구가 불에 던져졌을 때 함께하셨던 주님을 봅니다.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도 주님께서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저희를 통해 많은 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