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데, 왜 똑같이 기도해도 다니엘의 기도에는 응답하시고, 우리에게는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 물론, 하나님의 침묵 자체가 응답일 때도 있지만, 오늘 말씀을 읽으며 이런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도하긴 하는데, 마음에 의심하며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 다니엘은 마음에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담대할 수 있었다.
16절 말씀을 보면, 다니엘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을 저질러 버린다. 왕에게 가서 시간을 주신다면 자기가 해몽해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만약 이 일이 잘못된다면 단순히 벌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아직 다니엘은 꿈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을 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니엘은 자신의 세 친구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다니엘이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이렇게 침착하고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도의 능력을 확실하게 믿고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이었다. 확고한 믿음이 없었다면, 두려워서라도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확실하게 믿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원하실 것 같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의심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는 것. 오늘 <적용하기> 말씀을 읽으며 이 모습이 내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라는 마음이 습관처럼 따라붙는다면 그것이 과연 믿음 있는 것일까요?>
불안할 때 기도를 하긴 하는데, 기도해도 불안하다. 왠지 기도만으로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기도해도 막상 현실은 너무나 힘들 때, 그때는 기도해도 힘이 안 난다. 조금 하다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불안한 마음만 커진다. 그러나, 오늘 말씀 속 다니엘처럼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평안을 유지하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기도가 능력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마음에 근심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속에 있는 모든 불안함과 모든 근심·걱정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회복될 것을 믿고 나아가자.
마지막으로 18절을 보면, 다니엘은 세 친구에게 이 알 수 없는 문제를 앞에 놓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요청한 것을 볼 수 있다. 믿음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혼자 기도할 때보다 함께 기도할 때 기도의 능력은 더 커진다.
기도의 힘은 매우 큰 것 같다.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나고, 기도할 때 치유가 일어난다. 기도할 때 회복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일이 시작된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마음의 의심과 근심을 모두 내려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분을 단단히 붙잡고,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기도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의 불안함과 모든 근심·걱정을 주님 앞에 내려놓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을 믿고 담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에게 평안을 주세요.
또한, 기도제목을 맘것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른 만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세요. 혼자서 끙끙 앓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Let’s Pray!
→For you, for me, for country, and for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