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역을 건들 자는 절대 없다. 모든 것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오늘 말씀 속 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 없이는 그 꿈을 알 수도, 해석할 수 없었다. 초강대국인 바벨론의 왕임에도 불구하고 꿈이 무서워서 벌벌 떨고, 그 꿈의 내용을 알지도, 해석하지도 못하는 점성술사들 때문에 화가 나서 무식한(?) 만행을 저지른다. 그 일로 인해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목숨도 위태로워졌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날 수 있었고, 살아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였다.)
우리에게 느부갓네살 왕처럼 초조하고 불안한 일,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이 생긴다면 누구에게 달려갈 것인가?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의지하고, 장래 일을 알기 위해 무당과 점쟁이에게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모든 것의 주관자시고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엎드릴 것인가, 우리는 잘 선택해야 한다.
위기의 순간이 되면 사람은 자기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힘쓰고 헛된 노력을 한다. 그제야 안 되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고, 그래도 안 되면 하나님을 찾는다. 이건 정말 잘못된 패턴이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가장 똑똑한 삶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손 놓고 가만히 게으르게 있으면 안 된다. 그건 성실하지 못한 태도고,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태도이다.)
초강대국의 왕이라도 두려워 벌벌 떠는 반면, 낮은 곳에서 살아도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그분을 믿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힘들고, 두렵고 불안한 일이 있을 때, 먼저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자.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간절히 그분께 간구하자. 납작 하나님께 엎드려서 그분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우리 모두 주님을 나의 왕으로 삼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처럼 한계투성이인 나에게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서 눈을 돌려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일상에서의 삶은 너무나도 두렵고, 불안한 일이 많지만, 주님을 바라볼 때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 스스로 끙끙 애쓰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녀들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힘든 일이 있을 때, 주님께 더 열심히 기도하며 나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