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은 다 사탄의 공격을 당했다. 욥, 예수님의 제자들, 오늘 말씀 속 바울, 하물며 예수님까지 사탄이 시험하였다. 사탄은 오늘날도 우리를 틈만 나면 공격하려고 한다. 각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인 방법으로 공격하고 시험한다.
믿음 위에 굳게 서 있다면 마귀의 공격을 이길 수 있겠지만, 자기가 믿음 위에 서 있는 줄 알고 착각에 빠진 사람은 마귀가 공격할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조금이라도 연약한 상태라면 사탄의 공격에 넘어간다. 우리는 늘 조심하며 무장해야 한다.
오늘 말씀 속 바울은 자기가 받은 고난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회를 위로하고 있다. 바울과 데살로니가 성도들까지 고난을 받고 사람들의 미움을 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전했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무장했던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었다. (13절)
이어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들의 얼굴 보기를 더욱 열정으로 힘썼고, 마음만큼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향해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사탄이 자신을 막았다고 이야기한다. (18절) 여러 번 교회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사탄의 공격으로 막혔다는 말이다.
정말 믿음 생활, 성도의 교제, 하나님께 바로 서기 위한 몸부림 속에는 사탄이 강력하게 역사하는 것 같다. <묵상하기> 말씀처럼 믿음의 삶을 살려고 하면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한 영적 공격이 뒤따른다. 각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공격하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육을 치고,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낙심을 주고, 어떤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의 소리로, 어떤 사람에게는 큰 시험에 들게 하여, 또 여러 가지로 기가 막히게 공격한다. 그래서 주님 앞에 똑바로 살기로 결단했다가도, 공격만 오면 픽 픽 쓰러져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 또한 이겨낼 믿음을 가져야 한다. 믿음의 선조들처럼 말이다.
사탄이 내게 공격을 주고 방해를 한다고 한들, 절대 넘어지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담대하게 선포하자. 절대 믿음의 실 걸어가는 것을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최악의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욥과 같이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자.
사탄이 좋아하는 것에 넘어가지 말고, 사탄이 싫어하는 행동, 즉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서로 권면하며 믿음을 지키는 일에 힘쓰자.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옷 입고, 공동체 안에 보이지 않는 끈끈한 믿음의 줄로 연결되어 있으면 사탄의 공격에도 넘어가지 않는다. 언제 어떤 공격이 닥칠지 모르니, 항상 깨어 준비하고 믿음으로 무장하는 우리 모두 되기로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사탄은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저희를 공격합니다. 사탄의 공격에 시험 들고, 낙심하고, 두렵고 힘들어서 믿음의 길을 떠나버리는 나약하고 흐지부지한 신앙이 아닌, 욥처럼, 바울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굳건한 믿음으로 무장하여 승리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전신 갑주로 단단하게 무장하는 저와 저희 공동체,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영적 공격이 닥칠 때 ‘아, 내가 믿음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서 사탄이 싫어하나 보다. 더 열심히 믿음으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며 결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