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데살로니가전서 첫 번째 말씀인데, 묵상할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서론 필요 없이!!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1. 오늘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복음이 단순히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 가운데 전해졌다고 이야기한다.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복음에 대한 확신으로 말미암는다. (5절)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떤 믿음 안에 서야 하고,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말로만 떠드는 믿음, 말로만 전하는 전도는 정말 소용없다. 믿음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2.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바울에게 칭찬받은 목록 중 하나는, 바로 환난 가운데서 ‘성령이 주신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님을 ‘본받는’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다.
말씀 읽는 것이 귀찮고, 지루하고, 따분한 증상이 있진 않은지 살펴보게 되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힘든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님이 주신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말씀을 읽을 때 기쁨이 없지 않은가, 돌아보게 되었다.
말씀을 읽게 이끄시고 도우시는 분도 성령님이시다. 우리 옆에서 함께 기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이 성령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말씀 가운데로 기쁘게 나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3.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 즉 재림 때를 고대하고 있었다. (물론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재림에 대해 오해를 하는 일도 있었지만;;)
우리도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어느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좁은 문, 좁은 길을 가야 한다.
4.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마케도니아, 아가야 등 방방곡곡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었다고 한다. 선한 본보기가 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내 삶을 보고 다른 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될 수만 있다면 그토록 행복한 일이 있을까, 싶다. 이처럼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서 악의 본보기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
보통 어떤 본문의 첫 시작부터 이렇게 묵상할 내용이 많은 경우가 흔치 않은데, 오늘은 성령님이 내 마음을 열어주신 건지 묵상하고 적용할 부분이 많았다. 오늘 이 말씀들을 앞으로도 쭉 적용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이번 11월 QT의 시작이 너무 좋다. (뭐 항상 너무 좋았지만요^^) 이번 한 달도 주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고 결단하는 삶을 살자!!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첫날부터 중요한 말씀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성령이 주신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님을 본받고, 또 다른 이의 선한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그날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삶으로 복음을 전파하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주세요. 연약한 저와 저희 모두를 붙잡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이 3가지도 함께 명심하고 11월 한 달도 주님 안에서 말씀 따라 살기로 결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