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예레미야 묵상이 끝나고, 드디어 회복을 암시하는 말씀이 나온다. 여호야긴 왕이 옥에서 풀려나는 것으로 예레미야서는 마무리된다. 지도자들과 백성이 많이 죽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신다. 이것이 우리가 환난과 고난 중에도 주님만을 붙잡고 견뎌야 할 이유이다.
오늘이 예레미야 QT 마지막 날이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도…. 진짜 허무하게 보낸 날들..ㅜㅜ 오늘 QT 제목이 ‘봄을 기다리며’ 인데 나는 봄을 기다리며 도대체 뭘 했나 생각해본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확실한 회복이 선포된 것처럼 내 삶에도, 우리의 삶에도 회복이 임하길 소망한다. 코로나로 인해 각종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주님께 겸비하여 엎드려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끝까지 놓지 않을 때, 주님께서는 다시 회복시켜주실 것이다. 황폐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듯.
지금까지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면서 많은 것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을 안 듣는 고집불통 이스라엘, 계속해서 눈물로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변덕쟁이 우유부단 시드기야(가장 기억에 남는 왕^^;), 하나님의 말을 또 안 듣고 이집트로 도망치려는 백성, 다시 심판받고, 그 후에는 이방 국가들에 관한 무시무시한 심판이 선포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회복을 암시하였다. 이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죄로 물든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일들을 하나하나 묵상하며 큰 깨달음도 얻었고, 은혜도 받았고, 반성과 회개도 하게 되었다!
(하나님 11월호에도 큰 은혜를 부어주세요!! ^^)
하나님 아버지, 길고 긴 여정 끝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저희의 삶도 회복시켜주세요. 이 나라와 열방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시켜주세요. 주님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떠나 죄에 빠져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저, 그리고 저희 모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회복을 위해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