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벨론 멸망에 관한 마지막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복하시고, 바벨론이 강 속의 책처럼 가라앉아 다시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바벨론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끝난다.
오늘 QT에서는 길고 긴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예언이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거라고 하신다. <적용하기 말씀 中>
바벨론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무섭게 징계하셨지만, 그들을 징계하신 것도 사랑하시기 때문이었다. 바벨론은 악의 도구일 뿐이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이스라엘을 포로 삼은 줄 알고 교만했다. 그런 바벨론의 악함을 하나님이 꺾어버리셨고, 단련된 이스라엘 백성은 훗날 다시 회복시키시는 게 하나님의 본심이었다.
이 하나님의 본심을 깨닫기까지 유다 백성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난도 겪어야 했다. 그러나 마침내 그들은 회복되었다. 이것을 우리의 삶에 대입해보면, 하나님께서 믿는 이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각각 조금씩 다르겠지만,) 우리를 단련시키시고 회복시키시기 위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너무 연약한 나머지 하나님이 나를 고난 속에 두시면 감사와 찬송이 나오기보다 낙심하게 되고, 절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진심을 깨닫지 못하고 원망만 하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늘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의 진심을 알기 위해 간구해야 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을 알게 되면 생각을 바꾸게 된다.
혹시라도 내게 시련이 있다면, 고난 가운데 있다면 왜 이런 고난이 오는지 잘 분별하고,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왜 저희의 상황은 이런가요? 왜 제 삶은 이럴까요? 라며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저희가 절망스럽고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마음을 듣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진심을 완전히 경험하고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의 고난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