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서는 바벨론이 함락될 때 유다 백성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관한 말씀이다. 바벨론이 멸망하고, 난리가 나며 이 소문, 저 소문이 들릴 때 유다 백성들은 두렵기도 하고 혼란스러울 것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마치 이 상황은 예수님이 나중에 재림하실 때랑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더 난리가 나고, 더 혼란스럽겠지만 말이다!)
요즘 여론이 난리고, 사람들의 소문이 난리이다. 뉴스만 틀면 난리이다. 많은 사람이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에 빠져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 그렇다. 코로나를 제외하고도 차별금지법이나, 교회를 향한 조롱과 비판 때문에 정말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괜히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매우 혼란스럽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러나 오늘 혼란스러운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행동 방침을 알려주신다.
“내 백성아, 그 한가운데서 나오라…. 그 땅에 소문이 들리더라도 너희가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이해에는 이런 소문이, 다음 해에는 저런 소문이 있고 그 땅에 폭력이 있고 한 통치자가 다른 통치자에게 대적해서 일어설 것이다….”
요즘 논란이 되는 일 세 가지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코로나로 인해 난리가 났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세력들 때문에 애가 탄다. 그리고 교회를 향한 조롱과 비판 때문에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하나님께 죄송스럽다.
1)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자.
2) 동성애가 옳다고, 더러운 문화가 옳다고 외치는 악한 세상의 문화에 휩쓸리거나 동참하지 말고, 과감히 거부하자. 오늘 말씀 속 하나님께서 “그 한가운데서 나오라!”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누가 뭐래도 과감히 거부해야 한다.
3) 교회가 욕을 먹지만, 낙심하거나 두려워하고만 있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부터 죄에서 벗어나기로 결단하자. 며칠 전 주일 말씀에서 ‘진정한 개혁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처럼 나 한 사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서부터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한국교회에는 소망이 없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타락한 이 세상이 죄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하자.
마지막으로 이 말만 쓰고 마치려고 한다.
요즘 내가 자주 이런 말씀을 자주 듣게 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신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교회 성도님들 중 20%는 ‘증발’해 버렸다.”라는 말씀.
증발의 과학적 뜻은 액체가 기체 현상이 되어 날아가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근데 교회 성도님들이 증발이 되었다고 한다. 끓는 물이 기체로 날아가 버려 어디로 간 건지 알 수 없는 것처럼, 기독교인 중 무려 20% 정도가, 아주 정확하지 않겠지만 대략 그만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한몫했을 것이다.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힘들어서 교회를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수님을 떠난다면,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과연 어떡할 것인가? 요즘 예배 때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착잡해진다.
오늘 말씀에 답이 있다.
“얘들아, 지금만 이런 난리가 있는 게 아니라, 올해에는 이런 소문에, 내년에는 저런 소문이 있으며 폭력도 있을 것이야. 한 통치자가 다른 통치자에게 대적하며 일어설 것이야. 그러나 이런저런 혼란스러운 소문 중에도 너희가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면 안 돼. 또한, 죄에 휩쓸리지 않게 악에서는 벗어나야 해.” (45~46절)
쉽게 쓰면 딱 이런 말씀이다. 이 말씀을 우리 삶에 대입해보자.
이런 일이 있고, 저런 일이 있어도 우리는 증발해 버리면 안 된다. 죄에 대하여는 과감히 도망치되, 낙심하고 두려워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오늘 말씀을 잘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 차리기로 결단하자. 특히 지금은 마지막 때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진리로 딱 무장하지 않으면,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이럴 때일수록 더 정신 차리고, 죄는 거부하되 말씀으로 무장하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바벨론이 함락될 때 엄청난 난리가 나고 이런저런 소문이 자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악한 곳에서 도망쳐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저희에게도 대입하여, 죄를 멀리하며 소망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며 끝까지 견딜 때, 회복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위에 적은 3가지 항목 기억하고 지키기!!)
#행동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