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끝까지 바벨론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었다. 그런 유다의 왕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한번 말씀하신다. 유다는 바벨론에 넘겨질 것이고, 시드기야는 바벨론 왕에게 붙잡히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유다는 끝까지 대항하며 발버둥 쳤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막지 못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내 맘대로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이 만약 정하신 뜻이 있다면, 내가 아무리 발버둥 치고 막으려고 애써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대항하면 대항할수록 더 힘든 것뿐이다. 우리는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며 겸손하게 주님을 인정해야 한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녀가 가장 지혜로운 자녀이다.
내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된 길을 가면서, 어떻게든 내 뜻대로 해보겠다고 고집부리진 않았나 돌아보게 된다. 기도할 때 일방적으로 내 뜻만 구한 것 같기도 하다. 만약 내가 생각하고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죄악의 길이라면, 얼른 돌아서서 순종하여 주님께로 돌아가는 삶을 살기 원한다.
언제나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말씀의 성취를 믿고 늘 돌아보며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뜻은 그 누구도 막을 수도, 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저희는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대항합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주님의 말씀은 이루어집니다. 마치 요나의 이야기처럼, 시드기야가 겪은 일처럼 말이죠.
주님, 사람의 힘으로는 주님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늘 기억하여, 언제나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도와주세요. 항변하고 고집부리다가 멸망 길로 가는 어리석은 백성 되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도록 노력하기.)